코때문에 수술도 2번이나 하고도 다시 재발하기를 여러차레 정말 코로 숨을 쉰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아파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양방도 포기 한방도 포기 이젠 할게 없었습니다. 죽염으로 세척도 해보고 비염에 좋다는 봉삼주도 사먹어 보고 좋다는건 안한게 없었느니까요. 제가 원장님에게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는건 많은 환자분들에게 알려 드리는거라 생각하여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오랫도안 콧병을 알다보니 치아도 나빠져 풍치 비슷한 증상이 오고 칫솔질 하기가 무서울 정도로 통증도 심했습니다. 잘때 입으로 숨을 쉬니까 이빨도 아프고 입안도 까끌거리고 목도 아파고 두통은 거의 달고 살았고요. 정말 목부터 머리끝까지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러다 친구를 통해 우연하게 알게된 혜은당한의원을 통해 이제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너무오래되어서 그런지 다른분들은 금방 효과를 보는것 같던데 저는 20일넘게 좋아졌다 다시 재자리로 돌아오기를 몇번 했는데 1개월이 넘어가면서 효과가 팍 나오기 시작하더니 3번째 약 끝날때쯤은 증상이 너무나 좋아졌지만 다시 재자리로 돌아갈까봐 걱정도 되기도 했습니다. 4번째 약부터는 제가 평소에 불편함을 느끼던 증상이 다 없어진 느낌이 들면서 몸이 무척 가벼워졌고요. 원장님이 1개월만 더 해보자고 해서 1개월 더 복용을하고 끝냈는데 이젠 젊었을때보다 더 정신도 맑고 몸도 가벼워졌습니다. 덤으로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지 정력도 무지하게 좋아졌습니다. 구정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주 정도에 저희 아이들 보약 좀 지으러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